유아인·신세경·변요한, '육룡' 촬영 후 SBS '연기대상' 참석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2.31 15: 14

'육룡이 나르샤'의 주연 배우들이 빠듯한 촬영 일정에도 SBS '연기대상'에 참석한다.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주연 배우인 유아인,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박혁권 등은 31일 오후 8시 55분부터 생중계되는 '2015 SBS 연기대상'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이날 OSEN에 "'육룡이 나르샤' 촬영이 조금 빠듯하게 이어지고 있어서 배우들은 오후까지 촬영 스케줄을 모두 마친 뒤 시상식에 참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육룡이 나르샤'는 지금까지 26회가 방송됐고, 현재 다음 주 방송분인 27, 28회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유아인은 '육룡이 나르샤'로 대상 후보에 올랐으며, 신세경 역시 '육룡이 나르샤'와 '냄새를 보는 소녀'를 통해 올 한 해 큰 활약을 했기 때문에 연기상 수상 가능성이 높다.
'펀치'와 '육룡이 나르샤'에서 미워할 수 없는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뜨거운 인기를 구가한 박혁권의 수상 여부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리고 변요한과 윤균상은 신인상 수상이 유력한 상황으로, 특히 윤균상은 국악소녀 송소희와 합동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 큰 기대를 모은다.  /parkjy@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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