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유제이·유윤지, 이수정·정진우 위협하는 반격무대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2.31 15: 44

'K팝스타5' 유제이와 유윤지가 2016년 지구촌을 떠들석하게 만든 아델의 ‘Hello’로 무대에 올라 또 다른 신드롬을 만들어 낼 수 있을 지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3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에서는 참가자들의 쇼케이스 무대가 공개된다. 지난 주 "미니시리즈 엔딩 키스신 보다 더 가슴이 뛰었다. 눈물이 났다" 등의 심사평으로 한편의 드라마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최고 시청률과 최고의 화제를 모았던 정진우-이수정 커플을 위협하는 다른 참가자들의 반격 무대가 펼쳐진다.
그 중에서도 올 한해 수많은 커버영상을 양산해 내며 전세계인들을 ‘아델앓이’에 빠뜨렸던 아델의 ‘Hello’를 유제이와 유윤지가 심사위원 앞에 듀엣 무대로 선보인다. 지난 2라운드에서 ‘Newyork state of mind’로 조1위를 차지했던 강력한 우승후보 유제이(15세/뉴저지)가 박진영의 ‘너뿐이야’로 역시 극찬을 받으며 같은 조 2위에 오른 바 있는 유윤지(17세/부천)와 함께 ‘Hello’를 어떻게 재해석해 심사위원을 놀라게 할지 미리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K팝스타5'의 2회 방송에서 유제이의 무대 영상이 170만뷰를 돌파하며 최고 인기 영상으로 열풍을 일으킨 이후, 주미연, 이수정, 정진우 등이 차례로 화제를 모으며 TOP10 후보로 떠오르며 그 뒤를 바짝 뒤쫒고 있는 상황에서, 유제이의 또 어떤 가능성을 보여줄 지 결과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과연 15세에 불과한 유제이가 쟁쟁한 라이벌들의 추격을 따돌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 팀미션 쇼케이스는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유독 놀라운 무대가 많이 쏟아져서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했다"는 말로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전달한 상태다. /parkjy@osen.co.kr
[사진]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