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가 소녀시대 태연과 함께 중국판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참여한다.
3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용화는 최근 중국판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섭외됐다. 앞서 출연한다고 알려진 태연과 함께 나가 냉장고를 공개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원하는 한국 아이돌을 조사했고 그 결과 태연과 정용화가 낙점된 걸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이들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중국 텐센트를 통해 독점 방송되고 있는 중국판 '냉장고를 부탁해'는 '대륙의 유재석'으로 불리는 허지옹과 갓세븐 멤버 잭슨이 진행을 맡고 있다. 정용화와 태연의 녹화는 내년 1월 초 이뤄진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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