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나얼이 ‘같은 시간 속의 너’로 네이버 뮤직 종합 결산에서 1위를 차지했다.
네이버 뮤직은 31일 ‘BEST OF BEST MUSIC AWARDS’라는 타이틀로 한해동안 네이버뮤직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은 노래들을 소개했다.
종합 결산 차트에 따르면 1위는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가 차지했다. 혁오의 ‘위잉위잉’이 2위로 뒤를 이었고, 자이언티의 ‘꺼내 먹어요’가 3위, 빅뱅의 ‘뱅뱅뱅’이 4위에 올랐다. 백아연의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는 5위를 차지했다.
네이버 뮤직에 따르면 M.A.D.E로 한 해를 화려하게 수놓은 빅뱅이 TOP100에 8곡을 올려놓았고, ‘음원깡패’ 자이언티, 역주행의 아이콘 EXID 등이 올해의 차트를 채웠다. 특히 빅뱅은 ‘뱅뱅뱅’을 비롯해, ‘루저’와 ‘베베’를 10위 권 내에 랭크시키며 저력을 보여줬다.
한편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는 올해 2월 공개돼 장기간 차트 1위를 지키며 롱런했다./joonamana@osen.co.kr [사진] 네이버 뮤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