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쌈디가 tvN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한 가장의 사연을 전했다.
김창렬은 "'응팔' 성동일 씨가 못해줘서 미안했는데 친구가 빚을 갚으면서 조금씩 해주는데 아이들의 얼굴 표정이 바뀐다. 그게 우리 아빠가 살아오신 길 같다"고 말했다.
이에 쌈디는 "며칠 전에 보면서 울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로꼬, 쌈디, 그레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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