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웰메이드와 전속계약 만료 ‘아름다운 이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12.31 18: 31

배우 이종석이 데뷔 때부터 몸담고 있었던 연예기획사 웰메이드 예당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31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종석은 이날을 기점으로 웰메이드 예당과의 전속계약이 마무리됐다. 이종석과 웰메이드 예당은 서로의 발전을 위해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
이종석은 전속계약 마무리를 앞두고도 기존 기획사와 논의 중이던 한중 합작 400억 대작 ‘비취연인(가제)’ 출연을 확정하며 의리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석의 새로운 기획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 평소 신중한 성격인 이종석은 거취를 결정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비취연인’은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이종석은 ‘닥터이방인’ 진혁 감독의 연출작인 이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았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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