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36)과 가수 나비(안지호, 29)가 생방송 중에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장동민의 소속사가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의 한 관계자는 1일 OSEN에 “장동민 씨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게 맞다”라면서 “사생활이어서 소속사도 몰랐던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정확한 열애 시점은 모르겠다”라면서 “예쁘게 지켜봐달라”라고 덧붙였다.
장동민과 나비는 31일 방송된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 생방송 중에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곧바로 자막에는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하는 문구가 떴다. 나비는 "아름답게 만나고 있다. 응원해달라"고 열애 사실을 밝혔다.
생방송 중에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고백은 소속사도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그동안 몇차례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