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마지막 날 방송된 지상파 3사 시상식 중 SBS 연기대상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월 31일 방송된 SBS ‘2015 SBS 연기대상’ 1, 2부 시청률이 전국가구방송가구 기준으로 각각 10.6%, 12.3%를 기록했다.
KBS 2TV ‘2015 KBS 연기대상’ 1, 2부 시청률은 각각 8.7%, 9.9%를, MBC ‘가요대제전’ 1, 2부 시청률은 각각 7.4%, 7.1%를 나타냈다. 이로써 SBS ‘연기대상’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SBS ‘연기대상’은 김래원, 주원, 유아인, 김현주 등 대상 후보가 치열해 누가 대상을 수상할지 관심이 쏠려 있었다. 결국 ‘용팔이’의 주원이 대상을 차지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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