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성’ 최정원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SBS 일일 드라마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 연출 정효)에서 시련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는 긍정 여신 오단별 역을 맡아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최정원이 사랑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사진과 함께 새해 인사를 건넸다.
1일 공개된 사진 속 최정원은 따뜻함이 느껴지는 파스텔 톤의 캐시미어 소재 상의를 입고 의자에 앉아 편안한 포즈를 선보이며 부드러운 여성미를 발산하고 있다. 또한, 특유의 맑은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하게 웃어 보이는 모습은 극 중 밝고 긍정적인 오단별 캐릭터와 닮아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정원은 소속사 엘앤 지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랑스럽고 따뜻한 오단별이라는 캐릭터를 만나 행복한 나날을 보내며 한 해를 마무리 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2016년은 모든 분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 드라마 ‘마녀의 성’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한편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시어머니, 며느리, 시누이가 한집에서 살아가며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되어가는 눈물겨운 인생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엘앤 지호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