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와 EXID 하니가 목하 열애 중인 가운데 '풋풋한 커플'의 면모를 가득 뽐낸다는 주위의 반응이다.
1일 한 방송 관계자는 "두 사람이 극장에서 데이트하는 것을 목격했는데, 대학생 커플인 줄 알았다. 처음에는 그래서 긴가민가했는데 준수와 하니가 맞더라. 한 눈에 보기에도 사랑스럽고 명랑한 커플"이라고 귀띔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데이트를 할 때 철통보안이긴 하나 두 사람 자체가 워낙 털털하고 밝아 표정 같은 데서 서로에 대한 애정이 가득 드러난다. 커플티를 입고 데이트하는 모습이 학생 같더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처럼 톱스타의 연애가 아닌, 청춘남녀의 핑크빛 로맨스를 즐기고 있다는 후문. 한 측근은 "6개월 정도 열애를 하고 있는 이들은 서로에 대한 마음 씀씀이가 굉장히 예쁜 커플이다"라며 응원을 부르는 커플이라 말하기도 했다.
한편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측은 1일 OSEN에 "두 사람은 가수 선후배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 주며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시작한 것이 맞습니다"고 두 사람의 연애를 공식 인정했다.
김준수는 JYJ 활동 외에 뮤지컬 '데스노트', '엘리자벳', '드라큘라'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역주행의 아이콘 EXID의 멤버 하니는 지난 해부터 대세의 자리에 올라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핫 핑크'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 nyc@osen.co.kr
[사진] OSEN DB, 씨제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