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거취를 결정하기 전까지 친분이 있는 매니저와 활동한다.
1일 이종석 측은 OSEN에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해드린 것처럼 결정되는 사안이 있으면 직접 팬들과 언론에 알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종석이 친분이 있는 매니저가 당분간 일을 봐주기로 했고 거취에 대해 신중하게 결정을 내리고 싶어 하는 상황이다.
앞서 12월 31일 이종석이 웰메이드 예당과 전속계약 종료를 공식 발표했다. 이종석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우선 이종석 씨는 충분한 휴식기간을 통해 에너지를 재충전한 상태로 2016년 상반기 작품을 시작으로 국내 작품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갈 예정입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이종석 씨는 2015년 12월 31일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 되며, 향후 거취는 심사숙고 후 결정을 내리고자 합니다. 이종석 씨가 전 소속사와 한중합작 드라마 ‘비취연인’을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이별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향후 각자 서로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종석 씨는 그 동안 자신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격려를 보내주신 국내외 팬들을 위해 최고의 연기로 보답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이종석 씨는 당분간 연기에 집중할 계획으로, 향후 거취 역시 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신중히 결정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종석 씨의 향후 활동과 거취에 대해 결정되는 사안이 있으면 팬 여러분과 언론 매체 관계자 분들께 직접 알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