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앙트완’ 한예슬♥성준, 비주얼 커플 새해인사 ‘눈정화’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1.01 13: 23

‘마담 앙트완’ 로맨틱 커플 한예슬 성준이 달콤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 연출 김윤철) 측은 1일 JTBC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한예슬 성준의 새해 인사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예슬과 성준은 특유의 밝은 미소와 함께“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얼굴 가득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손인사를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훈훈함이 전해진다. 이어 “‘마담 앙트완’ 많이 사랑해주세요. 1월 22일 금요일 8시 30분에 만나요~”라는 깨알 같은 드라마 홍보도 잊지 않으며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성준은 인사를 마친 뒤 수줍은 듯 고개를 숙이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새해 인사 영상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랑스런 미소와 함께 손가락 브이를 지어 보이는 한예슬과 귀여운 표정의 성준의 모습이 설레게 만든다. ‘국민 비주얼 커플’답게 안구를 정화시키는 이들의 남다른 케미는 두 사람이 보여줄 새로운 호흡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 분)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 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한예슬은 극 중 타고난 심리파악의 달인이자 남다른 ‘촉’을 가진 예감 능력으로 사람들의 사연을 척척 꿰뚫어 보며 상처를 치유하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 역을 맡아 특유의 밝고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는 한편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섬세하고 깊은 연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준이 연기할 최수현은 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 ‘소울닥터’(Soul Doctor)라 불리는 최고의 심리학자다. 세련된 외모에 부드러운 미소가 매력적이지만 한 눈에 상대방의 콤플렉스나 상처를 파헤치는 냉철한 심리 분석가기도 하다. 달콤한 미소 뒤 날카로운 칼날을 숨긴 반전 매력으로 여심을 훔칠 예정이다.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 등을 통해 다수의 팬을 거느리고 있는 스타 작가 홍진아와 ‘내 이름은 김삼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를 연출한 김윤철 PD가 의기투합했으며 정진운, 황승언, 이주형, 장미희, 변희봉 등 개성 강한 연기자들이 함께한다.‘사랑’에 관한 복잡 미묘한 심리를 위트와 감정의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스토리로 담아내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마담 앙트완’은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드라마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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