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진영이 인형 뽑기에 2천만 원이나 썼다고 밝혔다.
현진영은 최근 진행된 MBC '능력자들'에서 한 번 찍으면 무조건 뽑는 '인형 뽑기' 능력자를 만났다. 한 때 인형 뽑기에 빠져 2천만 원을 썼다며 자신 있게 능력자와 대결을 펼쳤다.
인형 뽑기에 대한 집착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현진영과 능력자가 펼친 대결은 바로 뽑기 기계로 새우 튀김 요리하기. 두 사람은 실현 불가능할 것 같은 대결을 고도의 집중력으로 임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현진영과 능력자의 이색 대결은 1일 오후 9시 30분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