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친분이 있는 매니저와 새로운 출발을 알릴 전망이다. 해당 매니저는 과거 배우 원빈과 함께 오랜동안 일한 바 있고 최근까지 유명 배우 소속사에 몸 담고 있던 경력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종석의 향후 행보에 방송계 안팎의 촉각이 곤두 서 있다. 앞서 지난 해 12월 31일 이종석이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과 전속계약 종료를 공식 발표했기 때문. 이종석은 "결정되는 사안이 있으면 직접 팬들과 언론에 알리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다.
그런 와중에 이종석이 과연 누구와 새롭게 손잡고 일할 지 비상한 관심을 모았는데, 일단 확정된 새로운 파트너는 원빈의 매니저로 활동한 바 있고, 최근까지 명망한 배우 기획사에서 일 하다 원만한 결별을 하고 나온 관계자란 전언이다. 더불어 한 관계자는 "이종석과 해당 매니저 둘이 우선 일하다가 점차 회사를 키워가지 않겠나란 추측이다"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한편 이종석은 전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과 한중합작 드라마 '비취연인'을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이별을 했다. 이종석은 새로운 둥지를 꾸리는 데 연기를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 ny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