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나를 돌아봐' 대기실을 깜짝 방문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는 '나를 돌아봐'팀의 대기실을 깜짝 방문한 유재석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인사를 하기 위해 송해와 이경규가 있는 대기실을 직접 찾았다. 송해는 반갑게 그를 맞이하며 얼굴이 야윈 것 같다는 걱정을 했고, 유재석 역시 그에게 깍듯이 인사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또한 대기실 한 편에 있던 조영남은 유재석을 향해 "너도 상 받겠구나. 대상 축하하다. 너 아니면 누가 받냐"라며 이른 축하를 건넸고, 유재석은 난감한 듯 "올해는 힘들 것 같다"라며 난감함을 표했다.
한편 '나를 돌아봐'는 내가 했던 행동들을 똑같이 겪어보며 타인의 마음을 헤아려 보고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본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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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를 돌아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