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의 조정석이 미리 짐을 싸놨다.
1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에서는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이 오로라를 찾아 아이슬란드로 떠난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지난 11월 24일 비행기 탑승 3시간 전 사전 미팅을 위해 멤버들이 모였다. 가장 먼저 나타난 조정석은 "혹시 몰라서 며칠 전부터 싸놨다"고 말했다.
이어 "그전에 '꽃보다 청춘'이 방송됐는데 내가 이거를 하고 난 다음에 1, 2회를 유심히 봤다. 술을 먹으면 오늘은 안 갈 것이다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는 한 겨울에 유럽 최북단의 섬나라 '글로벌판 만재도'에 내던져진 여행무식자 4인방의 우왕좌왕 갈팡질팡 배낭여행기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tvN '꽃보다 청춘'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