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의 나영석 PD가 멤버들에게 한 마디 했다.
1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에서는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이 오로라를 찾아 아이슬란드로 떠난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나영석 PD는 멤버들에게 여행 용돈으로 3천유로를 줬다. 10일 동안 3백만 원을 써야하는 것.
조정석은 "전편 보니까 카드 막 카드 빼돌리고 그런거 있던데"라고 했지만 순순히 지갑을 제출했다.
돈을 받은 이들은 렌터카와 숙소를 예약하려고 검색을 하기 시작했고 이들은 각자 서로 다른 얘기를 했다. 이 모습을 보던 나영석 PD는 결국 "세 사람 보니까 주위가 산만하다"고 한 마디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는 한 겨울에 유럽 최북단의 섬나라 '글로벌판 만재도'에 내던져진 여행무식자 4인방의 우왕좌왕 갈팡질팡 배낭여행기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tvN '꽃보다 청춘'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