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조영남이 비정상을 수상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는 2015 나돌 어워즈에 참석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조영남은 가장 비정상적인 멤버를 뽑는 비정상에서 시민들의 투표 끝에 1위를 차지했다. 상을 받기 위해 무대에 오른 그는 "수십 년만에 타는 상이다"라며 "너무 근사한 상이다"라고 남다른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경규는 "그게 비정상이다"라며 일침을 날렸다. 또한 비정상의 부상으로는 더 빛나는 아이디어를 내라고 총명탕이 주어졌다.
한편 '나를 돌아봐'는 내가 했던 행동들을 똑같이 겪어보며 타인의 마음을 헤아려 보고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본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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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를 돌아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