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가 잠수 도전 중 LMC(운전 제어 능력 상실 현상)을 겪었다.
1월 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새해를 맞아 50M 잠수 릴레이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만족은 정글에 오기 전에 미리 훈련을 하고 왔지만, 도전이 쉽지는 않았다.
샘 해밍턴을 시작으로 박준형, 해령, 황치열, 이상엽이 차례로 물 속에 들어갔다. 하지만 준형과 상엽을 빼고는 모두 물에 두려움을 느껴 포기했고, 샘도 2M 정도만 내려갔다. 이후 상엽은 무려 14.3M를 성공시켜 박수를 받았다.
이어 들어간 공현주는 2M가 넘는 지점에 이르러 LMC가 왔고 아찔한 상황을 맞았다. 다행히 안전요원들이 도움으로 무사히 귀환을 했지만, 물 밖에서 안절부절 못하던 이상엽은 직접 공현주를 구하러 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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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