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만족이 50M 잠수 릴레이 도전에 성공했다.
1월 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새해를 맞아 50M 잠수 릴레이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만족은 정글에 오기 전에 미리 훈련을 하고 왔지만, 도전이 쉽지는 않았다.
샘 해밍턴을 시작으로 박준형, 해령, 황치열, 이상엽이 차례로 물 속에 들어갔다. 하지만 준형과 상엽을 빼고는 모두 물에 두려움을 느껴 포기했고, 샘도 2M 정도만 내려갔다. 상엽은 14.3M를 성공시켰고, 조동혁 역시 물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잠수에 성공했다.
공현주는 LMC(운동 능력 제어 상실) 현상까지 겪으며 2M를 넘게 성공시켰다. 마지막으로 도전한 김병만은 이날 최고 기록인 19M를 넘어서며 50M 도전을 성공시켰다.
제작진은 성공 기념으로 쌀을 제공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