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이 향기마니아다운 면모를 뽐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플러스 ‘스타그램’에서는 배우 하지원, 한은정, 손담비, 채정안의 패션/뷰티 비법을 되돌아보며 화제 아이템과 뷰티 시크릿을 총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지원은 평소 애용하는 파우치 두 개를 공개했다. 이 중 여행이나 지방 촬영용 파우치는 하지원의 ‘향기 파우치’였고, 이 안에는 향초와 향수, 석고 방향제가 가득했다.
이어 하지원은 “아로마 블렌딩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며 “아침부터 향으로 릴렉스를 시켜주면 그날 하루가 릴렉스 되고 기분 전환되는 효과가 있다”라고 밝혔고, 도윤범은 “(아로마 블렌딩을 하면) 아침에 스파를 받고 시작하는 느낌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그램'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해지고 싶은 당신이 주목해야 할 단 하나의 新개념 스타일 버라이어티 쇼.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스타그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