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이 직접 만든 레몬소주를 즐긴다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플러스 ‘스타그램’에서는 배우 하지원, 한은정, 손담비, 채정안의 패션/뷰티 비법을 되돌아보며 화제 아이템과 뷰티 시크릿을 총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지원은 평소 직접 레몬을 짜서 만든 소주를 즐긴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원은 녹화 당시 기준 “내일 모레 영화팀 회식이다”라며 즐거워했고, 도윤범은 “내일모레 회식을 위해서 지금부터 (레몬을) 짜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지원은 “내일모레 회식이니까 작정하고 레몬 50개를 준비하겠다”라고 선언한 후 “이런 거 방송에 나가도 되냐”며 걱정스런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타그램'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해지고 싶은 당신이 주목해야 할 단 하나의 新개념 스타일 버라이어티 쇼.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스타그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