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안정환, 푸할배에 "전 살 안 빼도 된다" 회피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1.01 23: 31

안정환이 '푸할배'에게 살 안 빼도 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집으로'(이하 '집으로')에서는 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은 오랜만에 만난 푸할배에게 "살 빠지셨냐"라며 "약속대로 살 빠지셨으면 족발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푸할배는 "살 빠졌다"라며 "당신은 살 빼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안정환은 "저는 안 빼고 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뒤 갑자기 말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인간의 조건-집으로'는 최양락, 안정환, 조세호-남창희, 스테파니 등 부모의 빈자리를 느끼는 연예인 출연진과 전국 각지의 자식이 필요한 일반인 부모가 만나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나가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집으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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