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셋째 계획을 암시(?)했다.
1월 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삼겹살 맛집을 찾은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주도 흑돼지 삼겹살 집을 찾은 백종원은 그 집에서 제공하는 고사리와 쑥 빈대떡과 함께 삼겹살을 먹는 이색 먹방을 연출했다.
제작진은 고사리가 정력을 감퇴시킨다고 했고, 백종원은 놀라며 "셋째를 낳아야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백종원의 3대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TOP 3 맛집 고수들이 불꽃 요리 대결을 펼치는 '쿡방'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백종원의 3대천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