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영철·김동완, 사랑의 연탄 배달..'훈훈'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1.01 23: 51

 개그맨 김영철과 가수 김동완이 연말 연시를 맞아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에 나섰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김동완은 자신의 집에 김영철을 초대해 “중계동 백사 마을이 재개발 마을인데 대부분의 가정에서 연탄을 쓴다”며 연탄 배달을 하자고 권유했다
김영철은 이에 “저는 올해 좋은 기운이 있었으니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그 기운을 나눠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그가 동네에 도착하자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김영철 왔네"라고 그를 반갑게 맞이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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