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과 대장 할매가 첫 나들이에 나섰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집으로'(이하 '집으로')에서는 해돋이를 보기위해 첫 나들이에 나선 최양락과 대장 할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양락은 새해를 기념해 대장 할매와 해돋이 나들이를 계획했다. 대장 할매와 새벽 일찍부터 나선 최양락은 좀처럼 뜨지 않는 해에 "해를 기다려 본 적이 없어서 불안하다"라며 불안해했다.
하지만 곧 해가 뜨자 최양락은 크게 기뻐했고, 대장 할매 역시 소원을 비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인간의 조건-집으로'는 최양락, 안정환, 조세호-남창희, 스테파니 등 부모의 빈자리를 느끼는 연예인 출연진과 전국 각지의 자식이 필요한 일반인 부모가 만나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나가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집으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