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유희열 “이마 가리니 아무도 못 알아 봐” 폭소

유희열이 독특한 경험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은 ‘2016년 내가 접수한다 전해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유희열은 어반자카파와 함께 인지도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아직 자신들을 알아보지 못해 사람이 많은 곳도 편하게 다닌다는 어반자카파의 말에 유희열은 “마스크를 쓰고 입을 가려도 다 알아보시더라”며 눈만으로도 대중들이 자신을 알아본다고 밝혔다.

이어 유희열은 “한 번 이마를 가려봤더니 모르시더라. 특이한 경험이자 깜짝 놀랐던 경험이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스케치북’에는 지코&바빌론, 어반자카파, 수미골(김수미, 박명수, 유재환, 홍진영), 별, 스윗소로우 등이 출연했다. / nim0821@osen.co.kr

[사진]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