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이애란, 동생 부부와 동거 "제부를 동생처럼 대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1.02 09: 15

 가수 이애란이 여동생 부부와 함께 산다고 했다.
이애란은 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동생의 배 속에 조카가 있다. 저는 아침 일찍 나갔다가 밤늦게 오니까 이런 걸 못해주는데 오늘은 시간을 맞춰서 오다보니까 해주게 됐다”고 설거지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애란은 “함께 사는 게 오히려 안 어렵다. 제부를 동생처럼 대한다”고 했다. 그녀의 동생도 “결혼 안 한 언니랑 산다는 게 쉽지 않느냐”는 질문에 “하도 오래 살아서 익숙하다”고 했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유명인들의 비결과 숨겨진 이야기를 듣는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purplish@osen.co.kr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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