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와 이민혁이 '꿀부자 케미'를 완성했다.
2일, 홍보사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MBC 수목극 '달콤살벌 패밀리'에 출연 중인 정준호와 이민혁은 카메라가 꺼져도 똑 닮은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나란히 차에 걸터 앉아 똑같은 시선과 모션을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드라마 속 '부자 케미'의 비결이 바로 여기 있다. 두 사람이 촬영 때는 물론 쉬는 시간에도 함께해 팬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실제로도 '아들 바보'로 정평이 나 있는 정준호는 이민혁 역시 친아들처럼 살뜰하게 챙겨주고 있다고. 두 남자는 쉬는 시간에도 서로를 '아빠'와 '아들'로 부르며 특별한 애정을 자랑하고 있다.
오는 6일 방송에서 성민(이민혁 분)은 충심 조직을 떠나 마트 배달원이 된 아빠 태수(정준호 분)를 찾아가 응원에 나설 예정이다. 태수는 은옥(문정희 분)에게 이혼 선언을 듣고 위기를 맞은 상황. 성민이 두 사람을 화해시킬 구원투수로 나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준호와 이민혁의 '부자 케미'는 오는 6일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