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이하 오마비)' 소지섭과 신민아가 2016년 원숭이띠 해를 맞아 활기찬 새해인사를 팬들에게 건넸다.
종영 2회를 앞둔 소지섭과 신민아는 '오마비' 막바지 촬영을 위해 밤낮 없이 촬영에 매진해 있는 상태. 두 사람은 연휴도 반납하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소지섭과 신민아는 '소신커플'의 '극강 케미' 투샷으로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소지섭은 극중 주은이 영호를 향해 했던 대사를 인용해 "2016년 예쁘고 섹시한 한 해 되시길 바란다"고 센스 있게 말했다.
신민아는 "오 마이 비너스를 통해 많은 사랑 받으며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어 기쁘다. 드라마처럼 건강하고 모두 힐링하는 새해가 되길 바라며 끝까지 드라마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활짝 웃었다.
제작사 측은 "'오마비'와 2015년의 끝과 2016년 새해의 시작을 함께 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아낌없는 사랑에 대한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종영 2회를 앞두고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남은 시간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S 2TV 월화 드라마 '오마비' 15회는 오는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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