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바보 3형제 일냈다…셋이 합쳐 시청률 11.1% '대박'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1.02 10: 27

'꽃보다 청춘' 바보 3형제가 힘을 합쳐 '대박'을 냈다. 
1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케이블, 위성, 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9.1%, 최고 11.1%를 기록했다. 
이는 케이블과 종편 채널을 통틀어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이다. 또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같은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꽃보다' 시리즈 콘텐츠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상훈, 조정석, 정우가 암스테르담을 지나 아이슬란드로 떠난 첫 번째 이야기를 담았다. 세 사람은 일명 세 얼간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쓰리 스톤즈' 캐릭터로 웃음을 자아냈다. 
배낭 여행 경험이 없는 '여행 무식자'에 외국인에게도 영어보다는 한국어로 말하는 '영어 쓰레기'지만 순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의 바보 3형제에게 안방 시청자들은 힐링을 느꼈다. 
여행 내내 얼굴 찌푸리는 일 하나 없이 유쾌한 여행을 시작한 조정석, 정상훈, 정우다. 여기에 막내 강하늘까지 중간 투입될 거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가 뜨겁다.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 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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