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범인 유재석·광희 사진 공개..생존자 누굴까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1.02 11: 29

 유재석과 황광희. MBC 예능 '무한도전' 공개수배 특집에서 부산 경찰들과의 숨 막히는 추격전 끝에 살아남은 자는 과연 누구일지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2일 공식 트위터에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방화와 불법 시술 죄로 부산 전역에 수배 중인 최후의 2인. 검거된 멤버들의 배신과 시민들의 제보를 피해 부산을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 26일 방송에서 박명수, 정준하, 하하가 부산 경찰에게 검거되면서 이제 살아남은 멤버는 유재석과 광희, 단 2명이다.

종잇장 같은 슬림한 몸을 이용해 감쪽같이 숨는 카멜레온 같은 광희. 그리고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어떠한 증거도 남기지 않는 유재석의 묘한 행방. 두 사람은 각자의 노하우를 한껏 발휘하며 부산 경찰들의 눈을 피했다. 검거된 세 멤버들은 부산 경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재석과 광희를 잡는데 앞장섰다.
유재석과 광희는 부산 경찰의 촘촘한 수사망을 뚫고 부산을 탈출할 수 있을지, ‘무한도전-무도 공개수배’ 마지막 이야기는 오늘 오후 6시 25분에 공개된다./ 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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