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새 드라마 '동네의 영웅' 출연진이 한 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를 전했다.
1일 공개된 새해 인사 영상에서 박시후와 조성하, 이수혁, 권유리, 윤태영, 정만식 등 핵심 인물 6명은 극중 주요 줄거리가 전개되는 장소인 'Bar 이웃'에 옹기종기 모여 새해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메시지를 남겼다.
'동네의 영웅'에서 생계형 형사 역할을 맡은 조성하는 환한 얼굴로 "2016년 모두 부자 되실 겁니다"라며 첫 인사를 건넸고, 취업 준비생 역할의 이수혁은 "취직도 꼭 되실 거고요"라고 했고, 중앙정보국의 핵심 보직을 꿈꾸는 정만식은 "승진도 하실 겁니다"라고 인사를 이어간다.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 권유리는 "사랑하는 사람도 생기고 옆구리도 따뜻해지실 거예요"라고 사랑을 담은 메시지를 남긴 것에 이어,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을 맡은 윤태영은 "몸 조심하시고요"라며 강렬한 눈빛으로 응시해 웃음을 선사했다.
전직 비밀요원으로, 불의에 맞서 싸우며 동네의 영웅으로 거듭날 박시후는 "바라는 바 다 이뤄지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실 겁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장식했다.
장르물의 명가 OCN이 선보이는 16부작 드라마 '동네의 영웅'은 오는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요일 밤 11시, OCN과 UXN에서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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