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기 감독,'감독데뷔전 쉽지않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6.01.02 14: 46

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안양 KGC의 경기, 2쿼터 KGC 김승기 감독이 점수차가 20점 이상 벌어지자 아쉬워하고 있다.
오리온은 정규시즌 23승 13패를 기록하며 단독 2위에 올라있고, KGC인삼공사 역시 21승 15패로 공동 3위다. 두 팀의 승차는 두 게임이다.
올 시즌 양 팀의 상대전적은 2승 2패로 박빙이다. 그러나 최근 두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는 2연승을 달리고 있다. 경기 내용에서도 KGC인삼공사는 오리온을 압도했다. 지난달 18일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는 이정현(21득점 2리바운드 7어시스트)과 오세근(26득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오리온에 90-78 대승을 거뒀다./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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