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격려하는 김상우 감독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6.01.02 14: 55

2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의 경기가 열렸다.
1세트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8연패에 빠진 우리카드는 4승 16패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현대캐피탈 역시 3연패를 기록하며 10승 8패로 4위를 달리고 있다.

두 팀은 올 시즌 개막전에서 맞붙어 첫 경기부터 풀 세트 접전을 펼쳤다. 당시 현대캐피탈이 오레올(37점)의 활약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2 승리를 챙겼다. 이에 우리카드는 2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를 거두며 설욕에 성공했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 현대캐피탈이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두며 전반기 전적에서 2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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