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2월 17일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감독 J.J. 에이브럼스)가 2016년 새해를 맞이함과 동시에 관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2일 오후 총 누적관객수 300만 734명(영진위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에서 개봉 했던 6편의 '스타워즈' 시리즈 중 역대 최고의 흥행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향후 5년간 계속될 이후 시리즈 및 스핀오프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흥행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중국 개봉을 앞두고 13억 3,116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세우며 전세계 역대 흥행 수익 12억 7,648만 달러를 기록한 '겨울왕국'을 제치고 역대 흥행 순위 8위를 기록했다.
또한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벌써부터 27억 8,796만 달러로 전세계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를 제치고 역대 흥행 순위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 nyc@osen.co.kr
[사진]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포스터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