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가상 부부 육성재와 조이가 중국의 하이난으로 떠나 고생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육성재와 조이는 하이난으로 떠났다.
지난 방송에서 두 사람은 상해행 티켓을 받고 짐을 챙겼지만, 도착하고 보니 상해는 경유지였다. 알고 보니 최종 목적지는 하이난이었던 것. 이에 두 사람은 기후를 걱정했다. 얇은 옷을 챙기지 않았기 때문.
이들의 숙소는 게스트하우스였다. 이층 침대를 본 육성재는 “‘진짜 사나이’수준이다”라며 실망하는 모습을 보여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이는 “신혼여행이 아닌 청춘여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고, 육성재는 그의 말에 동의하며 “아프니까 청춘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들의 가상 결혼을 다루는 '우결4'에는 현재 오민석·강예원, 비투비 육성재·레드벨벳 조이, 곽시양·김소연이 출연 중이다./joonamana@osen.co.kr
[사진] '우결'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