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도빈이 가정적인 가장이라는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백도빈과 정시아 가족이 첫 출연했다.
이날 백도빈의 자리는 부엌에 고정돼 있었다. 딸 서우의 육아는 물론 요리, 설거지, 분리수거 등 백집사의 면모를 뽐냈다.
이에 정시아는 "본인의 삶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마베'는 개성 강한 네 가족의 좌충우돌 육아 소동기를 다룬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 besodam@osen.co.kr
[사진] '오마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