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이 “짜고 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진짜로 떨리고 걱정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연은 2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김소연과 곽시양은 가상부부로서의 인연을 연장했다. 앞서 맺었던 100일 계약 기간이 만료됐고, 약속장소에 나타나는 것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로 했다. 먼저 현장에 도착한 김소연은 긴장감을 드러냈다.
그는 “짜고 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진짜다. 올지 안 올지 모른다. 긴장되고 떨린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들의 가상 결혼을 다루는 '우결4'에는 현재 오민석·강예원, 비투비 육성재·레드벨벳 조이, 곽시양·김소연이 출연 중이다./joonamana@osen.co.kr
[사진] '우결'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