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비하인드', 박지윤 내레이션..휴방 아쉬움 달랠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1.02 18: 28

tvN 코믹 가족극 ‘응답하라 1988(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이 방송을 한 주 쉬어간다. 휴방의 아쉬움은 제작 뒷이야기를 담은 ‘응답하라 1988 비하인드’ 편이 달래줄 예정이다.
오늘(2일) 오후 8시 방송 예정인 ‘응답하라 1988 비하인드’에서는 드라마의 첫 시작을 알린 단체 대본 리딩 현장부터, 포스터 촬영 현장, 비공개 연기연습&대본 리딩 현장까지 매력적인 비하인드 영상이 대거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방송인 박지윤이 내레이션으로 참여, 흥미를 더했다.
특히 캐스팅 완료 후 수 차례 비공개로 진행된 배우들의 비공개 대본 리딩 현장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전망. 동일이네 삼남매, 성균네 네 가족, 택 부자, 선영이네, 동룡이네 등 합을 맞추게 될 배우들의 어색한 첫 만남과 점점 친근한 모습으로 캐미를 쌓아가는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희로애락’이라는 주제로 ‘응답하라 1988’ 촬영현장에서의 기쁨, 슬픔, 사랑, 즐거움의 감정이 담긴 제작 뒷이야기가 담겨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계획.
tvN ‘응답하라 1988’ 제작진은 “’응답하라 1988 비하인드’에는 매주 짤막하게 공개했던 비하인드 영상과는 또 다른 새로운 뒷이야기를 담았다. TV 밖 쌍문동 골목 친구들과 이웃 사람들의 매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다음 주 8일에는 '응답하라 1988' 17화 인생이란 아이러니 - Ⅱ편이 방송된다. / nyc@osen.co.kr
[사진] tvN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