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레이지본, 2016년을 여는 희망찬 살풀이..'흥폭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1.02 18: 25

 
밴드 레이지본이 희망찬 살풀이 무대를 선사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KBS와 함께하는 희망찬가!'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첫번째로 무대를 꾸미게 된 레이지본은 김정구의 '눈물 젖은 두만강'을 선곡했다. 특히 멤버 진우는 "이 곡을 준비할 때 1.4 후퇴 때 피난오셔서 못 올라가신 아버지의 얘기를 생각하며 불렀다"고 밝혔다.
이어 진우의 독창으로 무대를 시작한 레이지본은 곧 흥을 돋구는 밴드 연주와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한편, 'KBS와 함께하는 희망찬가!' 특집에는 알리, 서문탁, 레이지본, 별, 김정민, 박기영, 더원까지 총 7팀이 출연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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