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공개수배’에서 광희가 도주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전담 카메라 감독도 그를 놓치고 말았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공개수배’에서 광희는 있는 힘을 다해 도주하는 모습으로 투혼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광희는 하수처리장 시설에서 형사를 피해 은신해있다가 창문을 통해 건물로 들어갔다. 하지만 카메라 감독은 따라오지 못하고 건물을 돌아서 그를 찾다가 결국 놓치고 말았다.
이후 광희는 지나가던 레미콘을 얻어타고 도주했고, 카메라 감독은 문자를 보내 다시 광희를 따라갔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실제 형사들이 멤버들을 쫓는 ‘무도 공개수배’ 특집이 지난 주에 이어 방송됐다./joonamana@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