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정민이 아내 루미코가 이상형이 아니라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KBS와 함께하는 희망찬가!'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정민은 동안 비결을 묻는 질문에 "루미코의 사랑?"이라며 "결혼 이후 쭉 아침에는 9첩 밥상을 차려준다"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그는 "루미코가 이상형은 아니다. 한 눈에 들어왔을 뿐"이라며 반전을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와 함께하는 희망찬가!' 특집에는 알리, 서문탁, 레이지본, 별, 김정민, 박기영, 더원까지 총 7팀이 출연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