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엄마' 이상우♥유진, 애정행각 중 김미숙에 들켰다

이상우가 유진이 애정 행각 중에 김미숙에게 들켰다.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훈재(이상우 분)와 진애(유진 분)의 애정 행각을 목격하고 당황한 영선(김미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훈재는 샤워를 하던 중 팬티 바람으로 나와 진애에게 춤을 청하며 그를 즐겁게 만들었다. 

이를 모른 채 세탁물을 가져다 주기 위해 그들의 방을 찾은 영선은 두 사람의 애정 행각을 목격하곤 민망한 표정으로 방을 나섰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부탁해요 엄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