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엄마 "팔씨름 중독 아들, 관심병이다" 디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1.02 21: 13

 '동상이몽' 엄마가 팔씨름 중독 아들에게 "관심병이다"고 디스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팔씨름에 중독된 아들과 이에 불만을 품고 있는 엄마가 출연했다.
엄마는 “재훈이는 관심병이다”, “겨울방학 지나면 고3인데 공부를 정말 안 한다”고 디스했다. 아들은 “근육통이 와야 정말 운동했다고 생각한다”, “고3 때부터 할 수 있다. 공부를 아예 안 하는 건 아니다”고 반박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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