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장서희-이태성, 차화연 결혼 지지…김석훈 설득 시작

'엄마' 장서희와 이태성이 김석훈을 설득하려고 나섰다. 

2일 방송된 MBC 주말극 '엄마'에서 김강재(이태성 분)와 김윤희(장서희 분)는 김영재(김석훈 분)의 회사를 찾아왔다. 김영재는 엄회장(박영규 분)과 엄마 윤정애(차화연 분)의 재혼을 반대하고 있는 상황. 

김강재와 김윤희는 김영재에게 "엄마 행복하게 재혼하시라고 보내드리자"고 말했다. 김윤희는 "엄마가 그분 놓치고 남은 평생 후회할까 봐 무서우셨대"라고 대변했다. 김영재는 "나도 안다. 엄마 보내드려야 한다는 것. 그런데 쉽지 않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comet568@osen.co.kr

[사진] '엄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