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한국을 재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가진 인터뷰 영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레오나르도는 원더걸스 혜림과의 인터뷰에서 실존 인물을 연기했던 것에 대해 “당시 상황을 잘 몰랐기 때문에 매우 어려웠다. 휴 글래스라는 인물과 모피 사냥꾼들에 대해 알려진 것이 별로 없다. 그래서 실제 사냥꾼들이 남긴 일기와 인디언들의 역사를 토대로 만들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13년 영화 ‘장고’로 한국에 방문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정말 멋졌다. 따뜻하게 환영받았던 기억이 있어 다시 좋은 작품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 nim0821@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