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강호동, 15년만에 쿵쿵따 재현..'울컥?'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1.02 21: 57

'아는 형님'의 강호동이 옛날 진행 스타일 요청에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2016년 새해를 맞아 '병신년(丙申年) 트렌드 분석'을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과거 인기 예능을 분석하는 가운데 강호동이 유재석, 이휘재 등과 '쿵쿵따'를 했던 예능이 언급됐다.

이에 멤버들이 옛날식 진행을 요청하자 강호동의 눈빛이 반짝거렸고 강호동이 '쿵쿵따'를 15년 만에 재현했다.
강호동이 크게 즐거워하며 '쿵쿵따'를 하자 서장훈은 "너무 감격에 겨워가지고 울컥한 것 같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인생을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출연진이 다양한 방법으로 정답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아는 형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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