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 여전한 외모자신감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정우성과 함께한 게릴라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리포터와 O, X 토크를 나누던 중 정우성은 “그 어떤 말보다 ‘잘 생겼다’라는 말이 최고다?!”라는 질문에 O를 들었다. 이어 그는 “온 국민이 다 아는 사실이니까 그만 밀어도 될 것 같다”며 “여기에 반기를 들면 쿠데타 수준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리포터가 “잘생긴 후배 배우들도 많지 않느냐”라는 질문을 던지자, 정우성은 “걔들은 잘 생긴 대로 각자의 삶을 살면 된다. 각자의 삶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 nim0821@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