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예능거인 서장훈, 아이 놀랄까봐 누워서 '육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1.02 22: 30

'아는 형님'의 서장훈이 육아에 나섰지만 큰 키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2016년 새해를 맞아 '병신년(丙申年) 트렌드 분석'을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병신년(丙申年) 트렌드'를 주제로 삼은 이날 방송에서는 '추억의 예능 프로그램, 지금 해도 재밌을까?'라는 질문을 해결하기 위해 형님들이 직접 아기를 돌보기로 했다. 'god의 육아일기'에 재현하기로 한 것.

서장훈과 김희철이 한 팀을 이뤄 아이 돌보기에 나섰다. 하지만 서장훈은 자신의 큰 키 때문에 아이가 놀랄까봐 누워서 아이와 만났다.
이후에도 서장훈은 절대 일어서지 않고 눕거나 앉아서 아이를 돌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인생을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출연진이 다양한 방법으로 정답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아는 형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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